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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경북도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성명서 발표

"일방적으로 사드를 배치할 부지를 결정한다면 대구경북 시도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

 

한미 양국이 8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최종 결정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즉각 성명서를 발표 ‘칠곡 배치설’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김관용 도지사는 “사드 배치를 결정한 것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피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는 점을 이해한다”면서도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칠곡 배치설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드를 배치할 부지를 결정한다면 대구경북 시도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성 명 서

 

 

오늘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로서 ‘종말단계 고고도 지역방어(THAAD․사드)체계’ 배치를 공식 결정하고, 최적의 부지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피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는 점을 이해한다.

 

그러나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칠곡 배치설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부지를 결정한다면,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7년 7월 8일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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