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총경 김상렬)에서는 12일 (화) 안동시 소재 〇〇중학교를 찾아 모범청소년 금〇〇에게 장학금 30만원 및 증서를 전달했다.

안동경찰 관계자는 "얼굴은 물론 이름까지 알려 지기를 끝내 마다하는 지역의 얼굴 없는 천사들의 요청으로 학업에 열중하여 나라의 큰 일꾼으로 자라나길 기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돕겠다는 마음을 전해 와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년 상반기 가족봉사단체(알토란)의 도움으로 관내 모범학생 및 환경이 어려운 학생 4명에게 12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은 "앞으로도 여러 단체·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여성청소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