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에서는 지적 장애인 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반딧불」순찰 활동을 실시,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안동경찰서「반딧불」순찰'은 고위험군 지적장애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안심귀가서비스(순찰)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안동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관련상담소와 안동경찰서 여성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순찰활동에는 안동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과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이 함께 조를 이루어 매월 2회 저녁시간대(20시~22시)에 지적장애인 거주지 주변 취약지 도보순찰을 통해 범죄예방과 함께 지역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7. 11자로 새로 부임한 김상렬 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반딧불 순찰처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며,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순찰대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해주고 있다.<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