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7. 26일 안동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맟춤형 예방할동 전개를 위한 북부권「여성안전 특별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묻지마 등 여성 혐오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 여성들의 불안감이 급증한 가운데 여성 및 사회적 약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하는 여성범죄 예방활동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및 북부지역 안동 등 7개 시‧군 경찰서, 시‧군청, 여성단체협의회장, 병‧의원장 등 유관기관 대표(54명)를 초청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북 만들기를 추진하고자 열린 간담회다.

특히, 경북지방경찰청 제 1부장(경무관 설용숙)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의사 등 각계 전문가들로 부터 의견을 청취 하였으며,

향후 4개 권역으로 나눠 다음달 중순까지 도내 순회 간담회를 가지며 각계각층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 '여성관련 범죄를 분석'하여 취약 시간대에 맞춤형 경찰력을 집중 투입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전개,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자료제공=생활안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