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휴가철인 7~8월에 렌터카 이용객 증가로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동시 송현동 소재 A 렌터카 등 15개소를 방문하여 업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는, 매년 1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이 렌터카 운전 중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으며, 올 1월에도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던 10대 3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통관리계장(경위 이동식)은
- 21세미만이나 운전경력 1년 미만 운전자에게 차량대여관리 강화,
- 렌터카 대여 전⋅후 규정 속도준수 등 교통안전교육 강화,
- 렌터카 업체별 1일 1회 차량 대여자에게 안전운전 당부 문자전송 등
렌터카 업체 협조사항 및 렌터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서한문과 대여 운전자들이 꼭 지켜야 할 열두가지 사항의 체크리스트를 전달하면서 교통사고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자료제공=경비교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