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구름많음속초 18.4℃
  • 구름조금철원 23.5℃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대관령 20.9℃
  • 구름조금춘천 24.1℃
  • 구름많음백령도 14.6℃
  • 구름많음북강릉 24.7℃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동해 24.6℃
  • 구름많음서울 24.5℃
  • 구름조금인천 22.8℃
  • 맑음원주 24.9℃
  • 맑음울릉도 18.0℃
  • 맑음수원 24.5℃
  • 맑음영월 26.2℃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울진 18.3℃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안동 25.6℃
  • 맑음상주 26.5℃
  • 맑음포항 27.2℃
  • 맑음군산 24.7℃
  • 맑음대구 26.1℃
  • 맑음전주 26.7℃
  • 맑음울산 22.5℃
  • 맑음창원 22.8℃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통영 18.5℃
  • 맑음목포 23.0℃
  • 맑음여수 19.9℃
  • 맑음흑산도 20.9℃
  • 맑음완도 23.9℃
  • 맑음고창 25.3℃
  • 맑음순천 23.0℃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많음성산 20.1℃
  • 구름많음서귀포 20.3℃
  • 맑음진주 23.1℃
  • 구름조금강화 22.5℃
  • 구름조금양평 23.1℃
  • 맑음이천 25.1℃
  • 구름조금인제 23.1℃
  • 구름조금홍천 24.7℃
  • 맑음태백 23.4℃
  • 구름조금정선군 24.9℃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부안 25.4℃
  • 맑음임실 24.8℃
  • 맑음정읍 25.8℃
  • 맑음남원 26.2℃
  • 맑음장수 24.6℃
  • 맑음고창군 25.7℃
  • 맑음영광군 25.2℃
  • 맑음김해시 23.5℃
  • 맑음순창군 24.6℃
  • 맑음북창원 25.3℃
  • 맑음양산시 24.4℃
  • 맑음보성군 22.2℃
  • 맑음강진군 22.8℃
  • 맑음장흥 21.4℃
  • 맑음해남 24.3℃
  • 맑음고흥 22.9℃
  • 맑음의령군 26.6℃
  • 맑음함양군 27.1℃
  • 맑음광양시 23.0℃
  • 맑음진도군 20.6℃
  • 맑음봉화 24.8℃
  • 맑음영주 24.1℃
  • 맑음문경 25.2℃
  • 맑음청송군 26.8℃
  • 맑음영덕 23.4℃
  • 맑음의성 27.1℃
  • 맑음구미 26.7℃
  • 맑음영천 26.5℃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창 26.8℃
  • 맑음합천 26.4℃
  • 맑음밀양 26.5℃
  • 맑음산청 24.5℃
  • 맑음거제 21.0℃
  • 맑음남해 22.8℃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포항 항구초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할머니의 눈물’ ...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수상

영일만에서 칸 영화제 진출을 꿈꾸다!

영화 ‘할머니의 눈물’이 ‘마음의 별빛 상(2위)’ 수상

 

 

[포항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예술꽃 씨앗학교 6기’로 활동 중인 항구초등학교(교장 최환석)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할머니의 눈물’이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본선에 진출해 지난 7월 24일 ‘마음의 별빛 상(2위)’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영상문화축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영상문화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는 ‘달라도 좋아!(WE ARE ALL UNIQUE!)’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총 207편(어린이 125편, 청소년 8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 중 본선 진출작 30편은 지난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부산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열린 ‘제 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됐다.

 

항구초 수상작 ‘할머니의 눈물’은 현재 6학년에 재학 중인 이하린 학생(감독)이 연출하고 박수진, 곽희영, 정현민, 박서현 학생 등이 출연했다.

 

유관순 열사의 친구인 한 할머니가 일제강점기 당시 치열하고 뜨거웠던 3.1운동 당시의 이야기를 가슴 먹먹한 회상 형식으로 재구성한 이야기이다.

 

학생들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아이들만의 순수한 예술적 감성을 담아 창의적인 작품이 탄생했다. 영화제 기간동안 국내외 6세부터 16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이 상영되는 ‘레디~액션! 12’ 부분에 소개되어 관객 및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항구초 최환석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발견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자기주도적 재능 발현이기에 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도 항구초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항상 응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항구초 담당 정승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