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용사들(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 물놀이 책임완수
- 물놀이 위험지구 안전부표 설치
해병전우회(회장 채보식)와 특전동지회(회장 김응덕) 회원 20여명은 7월 5일 마성면 진남교․구랑리, 농암면 늑천정․다락골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관내 물놀이 지역에 휴일도 반납한 채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부표를 설치하였다.
두 단체는 20여 년간 매년 부표를 설치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을 수시로 순찰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통해 소중한 인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도시 문경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
문경시는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유관단체 및 안전지킴이를 투입하고 공무원들이 매일 담당구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여름방학 전에 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명구조함을 추가 설치하여 안전장비를 대폭 정비해 물놀이객이 필요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추후 진남유원지 일원에서 물놀이 캠페인을 할 예정이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관내 봉사단체의 지원을 통해 순찰 및 현장근무를 강화하고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물놀이 안전홍보를 펼쳐 나갈 것이다.
해병전우회 채보식 회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을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면서 부표를 설치할 때의 힘든 생각은 사라지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안전재난과>
걸음아 날 살려라 모전공원 야간 워킹교실 시작!
문경시는 7월 9일(수)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워킹교실 등록자 120여 명과 함께 “걸음아 날 살려라” 야간 워킹교실을 시작한다.
최근 몇 년간 지역 내 걷기실천율과 중증도이상운동 실천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규칙적인 걷기 활성화와 신체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3개월 동안 월, 수, 금요일저녁 8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기회에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올바른 스트레칭 과 걷기자세를 익히는 데 동참하기를 권장한다. 아울러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중 영양교육, 금연캠페인, 구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는 지속적인 운동과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강드림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시민들의 건강관리 수준을 한 층 높여줄 예정이다.
이심옥 건강관리과장은 “운동시설이 고루 갖추어진 문경시의 공원을 잘 이용하시고 보건소 각종 건강증진프로그램에도 참여하셔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건강관리과>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주간기념식 행사 개최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4년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고윤환 시장, 이응천 시의회의장, 문경시 시의원, 고시보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급단체장과 17개 여성단체회원 73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양성 평등과 미래 비전을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를 여성발전에 공로가 큰 김원순 전몰군경미망인회 문경시지회장, 정차년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장, 도은실 전국주부교실문경시지회 전임회장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건어물 판매행사 등으로 남긴 수익금으로 재단법인 문경시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윤환 시장은 "여성들이 화합하고 여성들의 권익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우리 여성들이 먼저 앞장서 기초질서부터 잘 지키는 가운데 우리 문경시가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수 있기 때문에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어서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 가족복지과>
문경시, 예쁜치매쉼터 상반기 종강식
- 시립문경요양병원과 공동 운영으로 치매예방사업 모델 제시 - 인지기능저하자 300여명 10개월간 프로그램 참여
문경시는 지난 2월부터 시립문경요양병원과 함께 실시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상반기 종강식을 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가진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인지기능 저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지역별로 12개 반을 편성하여 지난 2월부터 주 2회씩 운영하여 왔으며, 이 날 상반기 종강식 후 9월에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금년도에 처음 실시하는『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재가 경증치매환자 및 인지기능저하자를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과 정신적 ･ 신체적 기능강화 프로그램 운영하여 가족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로의 진전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어 왔다.
문경시는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가(2014. 6월 기준) 1,515명에 달하고 있으며, 금년도 치매선별검사자 4,479명 중 1년 이내에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인지저하자가 509명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치매예방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건강관리과>
클래식한 문경스타일
『꿈을 그리는 음악회, 더디가도 함께 가자!』개최
문경시 사회복지과와 ‘(사)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는 7월 8일(화) 오후 7시 문희아트홀에서 『꿈을 그리는 음악회, 더디가도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경시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클래식 악기 배우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참여하는 아동 24개팀 93명이 6개월 동안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곡을 가족들과 시민들 앞에서 연주를 하게 된다.
클래식음악교육은 아동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주며 평소에 자기자신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었던 음악적 잠재력을 향상시켜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무대연주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음악의 기쁨을 느끼는 기회를 갖는다.
문경시는 “이번 음악회 개최로 참여아동들이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하고 연마함으로서 아동들의 정서적 품성을 높이고 클래식 악기 연주 실력을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자라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자료제공, 사회복지과>
2014 청소년 여름학교 문화강좌
어서와~!! 이런 여름방학 처음이지?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에서는 2014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소년 여름학교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강좌는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 1,415여명의 청소년이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이번 문화강좌는 봉사, 자기계발, 체육, 미술, 요리, 댄스, 음악, 공예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프리카 친구 사랑[희망가방 만들기]를 통해 굿네이버스 NGO단체에 기부하는 봉사 프로그램과
문경시 청소년 참여기구들이 준비하는 가족과 오싹한 여름을[호러체험], 더위에서 리듬타기[방송댄스], 여름왕국 렛잇고[기타연주], 키성장~心성장[음악줄넘기], 새학기 나도반장[리더십&스피치], 발명교실[큐보로봇], 아이돌 셰프[여름간식], 맛있게 구운 점토[폴리머클레이], 손으로 그린 글씨[캘리그라피]가 운영된다.
천문용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여름학교 문화강좌가 문경시 청소년들의 숨은 잠재력을 계발하여,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접수는 2014.07.07(월) ~ 07.21(월)까지 선착순 무료접수 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550-60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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