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의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 체크와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관리교육이 지역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소방서는 기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천주마을(서후면) 외 3곳, 82가구를 돌며 여름질병 예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기존에 보급한 노후 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교체하고 압력상태가 불량한 소화기를 추가 보급(소화기구 23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99개)했다.
안동소방서의 이같은 활동은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가 주택화재였고, 그중 사망자의 84%가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고 파악하고,
대부분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특성상 기초소방시설의 보급은 화재 시 취약계층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안동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조기정착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유관기간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길거리 캠페인과 LCD 대형전광판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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