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16. 5. 28부터 8. 9.까지 네이버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에 '산양분유, 중고 휴대폰'을 판매한다며 피해자 15명을 속여 150여 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A씨(20세, 의성)를 검거하여 8. 12.(금) 구속했다.
또한, 범인 통장에 피해금액으로 추정되는 30여건의 거래내역이 있어 피해자 확인 등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안동경찰서는 "향후에도 비대면성을 무기로 사회 신뢰의 근간을 해하는 인터넷 사기 범행에 대해 강력히 단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수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