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24일 오후2시 실시된 민방위훈련과 동시에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402회 민방위 훈련과 동시에 실제 재난현장으로 출동을 가장한 이번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은 안동시청, 안동경찰서, 안동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동소방서를 출발해 안동중앙신시장일대를 돌아오는 구간으로, 소방차 4대를 포함해 총 10대를 동원해 카퍼레이드와 더불어 불법주정차 단속활동을 실시해 상습정체구역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더불어 불법주 정차 단속도 병행해 골든타임확보에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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