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물놀이시설(수상레저사업장) 합동점검 나서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0일, 11일 양일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은 수상레저사업장의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학고자 안동시청, 한국전기공사, 가스안전공사 직원과 함께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분야별(시설물, 소방, 가스,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소방서에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및 계류장 소방장비 안전상태 점검, 모터보트용 유류 보관상태 점검, 화재사고 발생 시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내달 말까지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시설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수칙을 교육·홍보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자료제공, 예방안전과>
안동소방서, 수난사고 대응 구조훈련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7일 안동댐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 대응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안동소방서 구조대원 11명이 휴가철 안동․임하댐 수변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구조 사고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구조대 팀별 구조 처리능력 확인, 수중탐색 및 요구조자 인양법, 최근 급증하는 수상레저 활동사고 구조훈련 등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하였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어떤 상황에서도 구조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와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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