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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경북도, 예천군, 베트남 '새마을유치원' 오픈으로 닝투언성에 꿈과 희망을 심다

현지 밀착형 새마을운동 사업으로 베트남 주민들 및 정부 큰 호응

 

 

[경북도=뉴스경북/남동수 기자] 경상북도는 9월 1일 예천군과 함께 조성중인 베트남 닝투언성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인 탄미마을에 새마을유치원을 개소하고, 새마을운동 정신이 깃든 양질의 유아교육을 제공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 가능한 새마을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아동 성장기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 등 최근 베트남 새마을운동에 대한 기대와‘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등 다양한 협력사업 확대와 맞물려 현지지역 주민들과 베트남 정부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는 현재 9개국 27개 마을에서 새마을조직을 육성하고 의식교육, 생산기반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소득증대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새마을운동 연구소와 더불어 인도네시아와 세네갈에 3개의 연구소를 개소했다.


또한, 매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된 새마을운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새마을운동을 공유하고 있다.


닝투언성 부성장은 “양 국가간 협력사업이 꾸준히 증가되어 왔고 경상북도와 함께 조성한 2개 마을(탄미, 탄랍2)은 지역 협력의 산실이다. 그간 새마을운동이 어떻게 지역 사회를 변화를 이끌어 냈는지 보았고, 이번 새마을운동 유치원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며

 

“특히, 지역에서의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본고장인 경상북도를 방문하여 새마을 운동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주민들과 현장을 둘러본 후 새마을운동 사업의 성공을 위해 베트남 새마을운동 연구소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구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어릴 때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경험해 본 세대로써 새마을운동의 저력을 확실히 알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을 경험한 세대의 아이들이 베트남을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베트남 농촌개발에 기여하고 한국의 가난 극복과 도농 격차 해결 등 지역발전 성공경험 전수를 위한 국립호찌민 대학교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 개소로, 베트남 및 메콩 델타 지역 등 인도차이나 반도를 포괄할 새마을운동 종합지원센터가 설립돼 새마을운동 현지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닝투언성이 새마을운동 연구소과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와 전 연령층에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새마을봉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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