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에서는 화재안전협회가 주최하는 제16회「불조심 어린이마당」행사에 관내 초등학교 2개교(동부, 서부)에서 선발된 83명의 학생들이 안동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를 통해 불조심의 생활화와 화재안전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어 오고있으며, 오는 7일 경북지역 46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 1,226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시험문제는 총 25문항(객23, 주3)으로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각 소방서에서는 교차 감독을 실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에는 경상북도도지사상과 상금이 지급된다. 또, 오늘 21일 서울전국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이에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평가 결과를 떠나 어린이들이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통해 각종 사고위험에 대해 대처능력을 터득하고, 안전수칙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주무관 임수영>
▲안동서부초등학교 ▼안동동부초등학교 학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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