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에서는 9월 8일 안동시 용상터널 인근에서 추석 연휴 기간 대형교통사고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기관별 대응태세를 재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경찰, 안동시, 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인근 도로의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한 가정 하에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인명구조, 사고처리 과정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빠른 시간 내 현장에 도착함으로써 원활한 처리가 이뤄지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이재황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만약에 있을 대형교통사고에 대비하여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전하며, “이번 추석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경비교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