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총경 김상렬)에서는 9.7.(수) 오후6시30분부터 안동시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을 상대로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가정폭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LOOK AGAIN(다시보자, 잘보자)‘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시청, 가정폭력 상담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타 등 60여 명의 민‧관‧경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청소년과장(경정 지원식)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더 이상 가정내 문제가 아닌, 범죄라는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여성청소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