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취재국/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총경 김상렬)는 지난 9.8(금) 오전10시경 안동시 소재 **어린이집 내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익명의 112신고를 받고 안동경찰서 여청수사팀, 아동학대전담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 안동시 관계자와 함께 어린이집을 방문,
합동으로 CCTV내용 확인 및 피해사실 정밀진단에 나선 결과,
보육교사 1명이 어린이집 원생들의 멱살을 잡거나 머리를 때리고, 정강이를 발로 차는 등 10여회 이상(상습적인) 학대한 사실을 확인,
아동들의 안전 및 사안의 중대성 등을 감안하여 이날 오후6시30분경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는 CCTV판독 등을 통해 추가 피해사실이 있는지에 대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여청수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