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직업훈련교도소=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동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 사회복지시설 2곳(안동 ‘평강의 집’, 영양 ‘은혜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한가위를 보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위문금과 함께 제과제빵 직업훈련을 받는 수형자가 만든 빵이 전달되어 더욱 뜻 깊은 나눔 활동이 되었다.
김동환 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장애를 가진 시설원생들과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잠시나마 위로하고 격려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수용자를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15일 합동차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제공=총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