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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경북도 자동차 134만대 시대, 교통안전 ‘ 이상없다!’

경북도내 가구당 1.1대, 1대당 2.04명

3차 지역교통안전기본 5개년 계획수립

 

[경북도=뉴스경북/남동수 기자]

 

경상북도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현재 134만대에 육박하고 있다.

 

2016년 9월 현재, 경북도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015년 보다 36천대 증가한 1,343,823대로 집계됐다. 이는 경북도 인구통계 자료에 의하면 가구당 1.1대,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04명(전국 2.46명)으로 추산된다.

* 9월 현재 : 1,343,823대 (승용 977,666, 승합53,038, 화물 306,442, 특수차 6,677)

 

2015년도 자동차 증가율의 경우 2007년 도내 자동차 100만대 시대이후 최고치라고 밝혔다. 이처럼 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 주요 선진국 자동차 1대당 인구수 : 미국(1.2), 일본(1.6), 독일·프랑스(1.7)

 

자동차등록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신규등록대수는 57,4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595대 보다 2,819대(5.16%)가 증가했고, 이중 국산차는 52,719대 수입차는 4,695천대로 수입차의 경우 전년도 대비 152대(3.34%)가 늘어났다.

 

도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의 행정적인관리와 동시에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확산정책으로 안전띠착용, 음주․과속 운전금지, 보행자 보호 등 교통의식 향상 홍보활동을 교통방송(103.9㎒, 오전/오후 각 1회씩)과 교통신문, 지역언론을 통해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약자 보호대책으로는 새벽시간대 폐지를 줍는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600개), 어르신 신발용 스티커(166,000개), 야광모자(1,000개), 어린이를 위한 투명우산(1,500개) 및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리플렛(10,000매)를 23개 시·군에 배부했다.

 

사업용 차량(버스·화물자동차 등)의 경우 승용차에 비해 차체가 크고 중량이 무거우며 많은 승객이 탑승하므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 이 매우 높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운수종사자 교육강화(2015년 18,832명 실시, 2016년 20,000명 목표), 4시간 이상 연속 운전 후 최소 30분의 휴게시간 보장, 전세버스 대열운행 행위 금지 홍보, 운수업체에 운전자 탑승 전 승무 부적격 여부(음주․심야운행․운행경로 미숙지 등)를 불시점검 요청으로 치사율이 높은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거리 미확보 등 교통법규 준수,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행락철 등 전세버스 탑승 시 음주가무․과속 등 무리한 운행 요구하지 않기, 교통약자 등 보행자 보호 등 도민 교통안전 교육(2015년 37,639명 실시, 2016년 50,000명 목표) 등 교통질서 준수 의식 개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자동차 134만대 시대를 맞아 우리 지역 환경에 맞는 제3차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을 세워 향후 5년간(2017년~2022년) 교통사고 발생률을 가시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일자리경제교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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