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지난 19일, 시시각각 급변하는 재난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이날 훈련은 오후 7시, 안동시 두리원 웨딩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예식장에 40여 명이 갇힌 상황을 가정하였고, 긴급구조 통제단과 현장출동대원을 포함해 총 60여 명의 소방인력과 소방차량 14대가 투입되는 등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불시출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불시출동훈련은, 9월12일 전국을 강타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 등 다수의 인명피해를 야기하는 재난상황에서 통제단구성원들의 역할 분담과 개인별 임무숙지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 ․ 배양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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