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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추석연휴 동안 '경북 119' 바삐 뛰었다.

기간 중 전년대비 화재는 33% 감소한 반면 구조 96%, 구급 25% 증가

경주지진 복구활동, 집중호우 피해예방에 소방력 집중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은 24건에 부상자 4명이 발생했고, 각종 사고현장에 1,141건 출동해 139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구급활동은 2,165건 출동해 1,564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해 병원에 이송했다.

 

[경북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추석연휴기간 119신고접수 건수는 18,846건이 접수되어 전년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도 36건 대비 12건이 줄어든 24건으로 33%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전년 1명 대비 3명이 늘어난 4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인명구조는 전년도 582건 출동해 142명 구조한 실적에 대비해 출동이 559건 늘어난 1,141건으로 96%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나 구조인원은 139명으로 예년과 비슷하다.

 

응급환자 이송은 전년도 1,730건 출동 1,436명 이송한 실적에 대비해 출동이 435건 늘어난 2,165건으로 25%, 환자이송은 128명 늘어난 1,564명으로 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와 구급 건수가 늘어난 이유는 추석 연휴기간이 전년도에 비해 길어져 교통사고 등 각종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119구조구급서비스를 이용한 횟수가 증가했고 경주지진과 집중호우 여파로 도민들이 119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2일 경주지진과 관련해 총 8,346건의 신고전화가 걸려왔으며 구조 7명, 구급 5명, 83건의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도내 모든 소방관서에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지진현장 응급복구활동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500여 명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119생활안전서비스 지원으로는 벌집제거 567건, 수몰지역 성묘객 이송 24회 118명, 생활용수 등 32개소 217톤의 급수를 지원해 도민의 불편을 해소했으며,

하회마을 등 문화재, 전통시장, 영화상영관 등 화재취약지역 415개소에 대해 예방순찰 및 심야 기동순찰로 24시간 화재 감시체제를 유지했으며,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도민 119구조구급서비스 강화를 위해 역, 터미널 29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 했으며,

특히,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증강 운영해 빈집 전기ㆍ가스 차단 및 소방시설 오작동문제 처리, 당직병원ㆍ약국 안내 등 3,870건의 생활안전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재봉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예년보다 전체적으로 119가 많이 바쁘게 활동했으며 다행히 단 한건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며, “경주지진 피해 복구에 소방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대응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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