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문화재 ․ 산불진화를 위한 안동소방서와 유관기간 합동소방훈련이 21일 오후 1시 안동 임청각(경북 안동시 법흥동 20)에서 실시됐다.
[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임청각(문화재지정 제182호) 중채(큰방)에서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 또한, 화재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확대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에 안동119 소방차량 7대와 안동시청, 안동(여성)의용소방대원, 관계인을 포함 총 120여 명이 동원되어 유사시 대응체계 점검 및 숙달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훈련 후에는 안동시내 상습정체 구역에서 대국민이 동참하는 소방차량 길터주기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안내문을 나눠주는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으로 귀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화재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대국민 동참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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