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해양문화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해양교육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에서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다양한 등대해양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해양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박물관에서의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시와 동일하게 상호작용을 발생시킴에 따라 갈수록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전시관 연계 교육과 자유학기제 연계 직업진로교육 뿐만 아니라, 대상별 항로표지 연계교육과 해양문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국립등대박물관을 찾는 백만 관람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은 약 20여개로 연령별, 대상별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www.lighthouse-museum.or.kr) 및 전화로 문의(054-284-4857)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항로표지기술협회 박찬재 이사장은 "관람객 대상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등대해양문화 전파 및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색다른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학예사 심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