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엿새째(10.5)
축제 반환점, 축제 엿새째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오전 내내 비가 내렸지만, 오후부터 화창해 순조롭게 행사가 진행됐다.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탈춤축제장 주공연장에서는 오전 가톨릭상지대학교이 준비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극을 시작으로 필리핀과 불가리아 공연이 열렸다. 오후부터는 ‘터키와 인도네시아 공연’, ‘라오스와 라트비아, 스리랑카, 베트남 공연’, ‘인도와 야쿠티아 공연’, 창작마당극 ‘미얄전’이 펼쳐졌다. 그리고 저녁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과 아시아전통음악콘서트와 넌버벌 탈 퍼포먼스인 ‘하이 마스크’가 진행됐다.
탈춤경연무대에서는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14회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 밖에 탈춤공원 곳곳에 마련된 마당무대에서도 탈랄라 댄스배우기와 나의 탈 나의 마스크, 놀이&체험 프로그램 ‘애들아 놀자’, 콘서트 등 쉴 새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또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예술공연 등이 열렸다. 그리고 음식의 거리에서 시장만담(市場漫談)이 진행했으며, 안동 웅부공원에서는 내방가사경창대회와 향사례가 개최됐다.
<자료제공/안동시공보>
▲인도네시아 ▼베트남
▲ 미얄전 ▼불가리아
▲ 인도 ▼ 터키
▼필리핀
▲어린이축제장나들이 ▼안동한우선발대회
▼하이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