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탐춤페스티벌2016' 단체전 대상을 수상한 '붉은 각시'팀이 안동시 관계자들과 함께한 모습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붉은 각시'팀 대상 수상.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 폐막과 함께 치러진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결선에서 단체전은 '붉은 각시', 개인전은 '해원'이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단체전 대상을 차지한 '붉은 각시' 공연단은 우승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단체전 학생부 금상 '우리어린이집'
▲단체전 실버부 금상 '평화주민자치센터'
▲단체전 해외부 금상 '야쿠티아', 은상 '중국', 동상 '인도네시아'
단체전 금상 야쿠티아(해외부), 라이트포스(일반부), 우리어린이집(학생부), 평화주민자치센터(실버부)가, 개인전 금상은 터키A(해외부), 너나들이(어린이청소년부), 이크택견(청장년부), 원이와숙이(실버부)가 수상했다.
단체(46)·개인(62) 총 108개 팀(해외부 33개팀 포함) 1천여명이 참가한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9일 폐막식에서 결선진출 팀들이 대상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축재관광재단은 "해를 거듭하면서 탈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소품으로 얼굴만 가린 방식을 벗어나 탈의 조형미와 캐릭터가 조합을 이루는 팀들이 많아져 올해는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자료제공/안동시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