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시작된 안동 선생님합창단

‘길주초등학교 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의 ‘프로젝트 앙상블’ 중창단,

박창한 교육장과 홍장표 건강증진담당의 특별무대

안동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68명의 선생님들 ... 최상윤 지휘자 지도

[안동교육청=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교사들의 합창지도 역량강화를 통하여 인성과 감성지도 능력을 신장시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조성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부터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사랑의 하모니 안동교사합창단’을 운영해왔다.

4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격주 화요일 저녁에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68명의 선생님들이 최상윤 지휘자의 지도로 진행된 연수를 통하여 학교수업은 물론 학생들의 특기적성 지도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역할을 해 왔고, 교사 자신들도 평소 열심히 배우고 가르치며 감성을 실현하고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는 ‘길주초등학교 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의 ‘프로젝트 앙상블’ 중창단, 박창한 교육장과 홍장표 건강증진담당의 특별무대로 학생, 학부모, 교사는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음 축제 마당이 될것이다.

박창한 교육장은 "음악이 주는 무한한 에너지는 디지털로 메마르고 건조해져 버린 이 시대에 새싹을 틔우는 생명수와도 같아 학생들에겐 바른 인성을 품게 할 수 있고, 음악의 선율을 통해 모든 교육가족들 마음속에 행복이라는 싹이 쑥쑥 자라나길 기대하며 ‘안동교사합창단’이 더 높이 비상하길 기원한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자료제공/담당 장학사 홍경옥 054-851-9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