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17일 오후3시 안동대학교에서 유학생치안봉사대 등 15명과 최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횡포 등 약자에 대한 불법행위에 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불법행위에 대한 갑질 횡포 근절을 위해 각국 언어로 제작된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유형별 주요사례를 소개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유학생 ‘한위지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갑질 횡포에 대한 사례를 소개받고 유학생 치안봉사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에 더 앞장서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상렬 안동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유학생 및 근로자 등 열악한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 예방과 적발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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