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무태동 신천하수처리장내 소화조 1기가 10. 24.(월) 16:28경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 작업인부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구시는 신천하수처리장 음식물 처리 관련 소화조 배관 교체 및 보온작업 중 소화조가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대구환경공단, 대구시 관계자 현장도착 사고 수습 중이라고 말했다.
* 소화조 상부 폭발(용량 6,565㎥, 지름 16M, 높이 10M)
* 신종인부는 신흥기계(동구 검사동 소재) 직원 임
한편, 사고 발생 신고에 119에서 출동 16:40분 화재 진압완료 됐으며, 부상자 1명은 동산의료원으로 후송했으며, 18:30분 현재 실종자 수색작업 중에 있다.
※ 하수처리장 소화조는 하수처리공정에 필요한 시설이며, 밀폐된 탱크로 슬러지를 투입하면 미생물의 작용으로 슬러지 속의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메탄가스가 발생
<자료제공/물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