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총경 김상렬)에서는 2016. 10. 27(금) 안동시온재단을 방문해 지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면식범에 의해 장기간 성폭력에 노출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사각지대의 장애인 보호활동이 필요함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여성청소년 수사팀 수사관이 알려주는 성범죄 피해유형과 예방법 등 이해하기 쉬운 시각자료로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또한, 시설 실무자 대상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 등 갑질 횡포로 시설관계자 및 장애인의 피해발생시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우월한 지위를 갑질 횡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를 대상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