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2일 오전 11시 20분경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 소재 주택에서 불이나, 인력 75명과 소방장비 15대가 투입되어 화재발생 1시간 만인 12시 20분에 완전 진화했다.
안동소방서는 신고자 김00(남,57세)씨가 길을 지나던 중 주택 옆 창고에서 검은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소유자 김00(남,47)씨가 "노끈을 제거하기 위해 라이터를 사용했다"는 말을 토대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나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1층과 2층(300㎡)이 전소되어 부동산피해 4300여만원과, 가전제품과 창고 기자제를 태워 동산피해 2000여만원이 발생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화재취약 시기가 다가온 만큼 시민스스로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고 당부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화재현장 사진을 여러장 싣는 것에 부담은 됩니다만 화재로 인한 피해상황이 상상을 초월하기에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수고하신 119소방대원의 노고에 격려를 드리기 위함이기에 양해를 구합니다.
◈ 화재․구조․구급 신고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