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 안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명호 도의원, 장대진 도의원, 최웅 안동부시장 등 내빈 30명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 장관표창 7명, 경상북도 도시자사표창 25명, 안동소방서장 표창 38명 등 총 129명에게 영예로운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강명구 서장은 119소방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난보호에 앞장서 헌신하는 소방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한편, 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업무에 기여도가 높은 민간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소방의 역할을 재창조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 거행된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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