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총경 김상렬)는 11. 9(수) 11:40 동안동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진행한 불우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사랑의 집수리』12호 완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결핵과 알코올 중독으로 가정폭력을 일삼다 현재 복주병원에 입원중인 父와 대장암 수술 후 요양 중인 86세 조모와 오래된 주택에서 한 달 수급비 50만원 남짓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중3 권〇〇 家를 선정,
10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노후된 집 도배, 장판· 앞뒤베란다 창문교체, 서랍장 등 가구를 지원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가방과 운동화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탈선예방·교육보장·자립지원을 목표로, 학습지원도 지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자료제공/여성청소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