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장이 화사한 꽃밭으로 변했어요!
[김천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김천시 평화남산동이 관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무단투기 행위를 줄이고, 도시미관을 가꾸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사랑의 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쾌적하고 살 맛나는 평화남산동 만들기의 한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4개월에 걸쳐 불법쓰레기 상습투기지역 5곳을 선정, 폐타이어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화단으로 변모시켰다.
버려진 폐타이어를 이용하여 형형색색 아름답게 페인트 칠을 하고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심어 주변을 화사하게 가꾸어 나가고 있다. 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불법쓰레기로 지저분한 곳이 예쁜 화단으로 바뀌어 동네가 밝아져서 너무 좋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조영애 동장은 “이번 꽃밭 조성은 불법투기를 막고, 화사한 경관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품격 있는 평화남산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화단은 평화장미길 2곳, 평화시장입구, 금산약국골목 에 만들어 졌다.
<자료제공/평화남산동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