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20일 오후 3시30분경 임하면 천전리 건능골 인근에서 1t 포터트럭과 승합차(겔로퍼)가 정면 충돌하여 탑승자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충돌당시 충격으로 차체가 찌그러지면서 포터운전자 이00(남, 27세)는 차에 낀 상태로 119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안동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 될 수 있었다.
이날 사고로 포터운전자 이00(남,27), 동승자 이00(여,72), 승합차 운전자 정00(남,72), 정00(남,41) 총 4명이 목과 가슴부위의 전신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동119관계자는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하면 갓길로 추락할 뻔 한 아찔한 상황이었다."며 운전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만큼 방어운전은 물론 동승자 역시 불필요한 행동이나 대화로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것도 필수라고 조언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 화재․ 구조․ 구급 신고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