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1만포기, 무 3천개 활용 담근 김장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1,650세대와 복지시설 26개소에 겨울나기 용품으로 전달할 예정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한국전력 경북특별지사 사회봉사단(단장 이상하)은 11월 24일(목) 한전 경북특별지사에서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500여명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 일자 : 2016. 11. 24.(목) 09:00 ∼ 14:00 (5hr)
○ 장소 : 한국전력 경북특별지사 內 (자재창고)
○ 인원 :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및 한전 경북특별지사 사회봉사단 500여 명 참석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한전 경북특별지사와 안동시 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는 대규모 연합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 합동 봉사단은 준비된 배추 1만포기와 무 3천개를 활용하여 김장 담그기를 마친 다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1,650세대와 복지시설 26개소에 겨울나기 용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전 경북특별지사는 사회공헌활동 방향으로 ‘안동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봉사‧취약층 전기설비 교체와 같은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지역행사봉사 등 지역상생사업, ‘안동고택 지킴이’ 등 지역관광산업 활성을 위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전력 경북특별지사 남계삼 (☎ 054-850-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