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24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경북 도청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상황에서 최초발견자 임무와 역할 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AED) 사용법 숙지로 이어졌고, CPR교육 강사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구급대원 10명이 차출되어 1:10의 맨투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 심폐소생술교육은 한회에 100여 명씩, 총 4회에 걸쳐 나눠 진행되며, 2017년 12월까지 경북도청공무원 전원이 교육수료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CPR교육이 전도로 확산되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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