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면 장사해수욕장(위원장 이응모)이 7. 11(금)11시에 이희진영덕군수를 비롯해 이강석 군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행사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영덕군과 장사해수욕장운영위원회는 장사해수욕장을 여름 피서철만 집중 운영하던 해수욕장이라는 일시적인 관광지 에서 사계절 휴양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편의시설을 정비 하였다. 또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여 민원을 최소화하고 친절 서비스를 정착하여 성공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개장식을 마치고 나서 세월호 사건 등으로 연기된 남정면민화합잔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남정면 애향청년회와 남정면 농가주부모임회 많은 음식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은 즐겁게 해드리는 신명난 잔치가 되었다.

이응모 장사해수욕장운영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정이 있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하며,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로하스 영덕을 홍보하고, 무엇보다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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