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어린이집 봉화군청 방문”

- 종합민원과, 주민복지과, 의회사무과 방문 -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5호’ 소천면 분천2리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실시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철준)에서는 2014년 7월 24일에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5호’로 선정된 소천면 분천2리 (분천역 일원)을

중심으로 경북도내 39개 시민ㆍ사회단체 자원봉사자 450명이 참여한 가

운데 분야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라! 경북행복마을’은 경상북도 지역재생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민ㆍ사회단체 회원의 재능을 활용

하여 경북 오지마을을 선정,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종합자원봉사 활동

이다.

지난 봄 군위군 효령면 금매리 4호에 이어 소천면 분천2리 마을이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5호’로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

과 더불어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었다.

소천면 분천2리 마을은 1956년 영동선철도 개통 후 내륙지방과 동해

안 울진을 연결하는 매개 역할을 하는 지역이며, 철도와 육로를 이어주는 지점으로, 낙동강이 마을 주위를 감돌아 흐르는 아름다운 산천마을이다.

지난 해 협곡열차 운행으로 방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오래된 주택과 여러위험 지역이 존재하여 마을개선이 꼭 필요하였다.

이에 이번 분야별 재능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재생 프로젝트 지원(노후

주택 개·보수 및 도배, 전기, 방충망설치 등) 및 주민 생활서비스 지원

(이미용,돋보기,장수사진 촬영 등)으로 오지마을이 진정한 행복마을로

개선된다.

박철준 센터 이사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ㆍ사회단체의 인적ㆍ물적 자원으로 자체 해결함은 물론 문제 해결과정에서 다양한 자원을 발굴, 구축하여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성화를 이루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자료제공,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화웰빙잡곡작목반(대표 박부교)은 7월 23일 사업장인 봉성면 봉양리에서 내빈과 작목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웰빙보곡 도정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봉화웰빙보곡 도정공장은 ‘농어촌소득자원발굴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준공되었으며 이는 농산물 시장개방과 가격하락에 따른 농업소득 감소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소득증대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숨은 자원을 발굴·지원하여 농외소득을 올리기 위한 사업이다.

도비 72백만원, 군비 168백만원, 자부담 60백만원 포함 총 3억원으로 가공공장, 색채선별기, 잡곡가공설비 일체를 갖춘 최신 도정공장으로 지난 8일 시험가동을 마쳤으며, 작목반회원 및 지역주민이 생산한 잡곡을 가공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격려사에서 박부교 작목반 대표와 회원 모두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입증되었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잡곡을 제품화하여 판매한다면 높은 농외소득을 올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웰빙보곡도정공장에서 생산될 제품은 경북잡곡산학협력단(단장 김건우)에 의해 연구 개발되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잡곡을 사용하여 맛뿐만 아니라 영양과 우수한 생리기능이 발휘되도록 혼합하여 제조되었다.<자료제공, 농정축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