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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학 궁장(匠人)을 만나다'.. 2017년 안동민속박물관 초대전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弓匠, 권영학과 활 초대전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민속박물관/ 초대전 匠人 만나다’, ‘권영학과 활

사진.자료제공/학예연구팀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2017년도 별관 첫 번째 기획전(초대전)으로 예천지역에서 활동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장 권영학 선생을 초대해 활의 제작도구나 재료, 작품 활 등을 소개하는 초대전 匠人 만나다’, ‘권영학과 활531()부터 620()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중국은 창, 일본은 칼, 조선은 활이라고 할 만큼 옛 기록에는 활과 궁술이 우리 민족의 장기와 특징이 되어 동이족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화포와 신기전 등 화약무기가 있었음에도 활쏘기가 무과시험의 중요한 과목이었고, 또한, 사대부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심신수련과 덕을 함양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었다.


활은 재료에 따라 환목궁(丸木弓)과 복합궁(複合弓)으로 나눠진다. 우리나라의 활을 대표하는 것은 복합궁으로 나무대나무() 그리고 () 등을 붙여서 만든 활을 말하며, 대표적인 산지는 예천이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평생 동안 활 제작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권영학 선생의 작품 활과 활 제작재료 및 도구를 통해 우리 활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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