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상가지역 주민 불편 및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야간공사 실시예정
안동시에서는『안동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불편 해소와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7월 말부터 야간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했다.
도심지의 침수 예방과 우·오수 분류를 위해 국비지원 등 총 480억원을 들여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이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현재 공정은 15%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야간공사를 시행하게 될 구간은 공사여건상 교통통행이 밀집한 시가지를 관통해 매설되어야 하는 곳이다. 부분통제 또는 전면통제가 불가피하고 또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야간공사를 병행해 관로매설 작업을 추진 할 구간은, 안동시청앞 삼거리 안동의료원~웅부공원(L=864m), 시청앞 만수반점~신한은행(L=892m), 삼산동 분수대~옥정심인당(L=700m), 대우증권~홈플러스(524m), 농협중부지점~하회탈빵(L=420m) 5구간 3.4㎞ 구간에 대하여 7월말부터 12월말까지 5개월간에 걸쳐 야간공사를 시행하게 되며,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6시까지 부분통제 또는 전면통제로 공사를 시행한다는 것이다.
안동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오수관거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시내구간에서 진행되다 보니 통행불편, 소음, 먼지발생 등 시민 불편초래가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중심 상가지역은 야간공사를 원칙으로 하고 주거지역은 주간공사를 원칙으로 상업활동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노면포장 전 신속한 임시복구 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하수도정비를 통한 침수예방과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먼 미래를 내다보며 도시기반을 갖춰가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안동시상하수도과>
안동시 침수 피해 현황 및 침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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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일 : 2010. 08. 13 ∙ 강우량 : 170.7mm/d(65mm/hr) ∙ 침수면적 : 46ha ∙ 피해규모 : 건물 200동 |
∙ 처리구역내 하수관거 미정비로 내수배제 불량 ∙ 안동역 횡단구간의 하수 BOX 단면부족 및 경사불량 ∙ 기존 펌프장 용량부족 |
2014년 여름방학 교원직무연수
- 한국독립운동과 의열투쟁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한국근현대사 과목을 보다 심도있게 이해시켜 올바른 근현대사 가치관을 정립시키고자, ‘한국독립운동과 의열투쟁’ 이라는 주제로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승인받음에 따라 실시되며, 2014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30시간에 걸쳐 초ㆍ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안동출신 독립운동가 추강 김지섭 선생 의거 9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의열투쟁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강좌들로 기획했다. 한국독립운동사와 의열투쟁사를 전공한 저명한 연구자들을 초빙하여 연수가 진행되며, 교육은 강의와 현장답사로 이루어진다. ‘의열투쟁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김영범 대구대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총 9명의 연구자들에 의해 해당 분야를 보다 심도있는 내용으로 다룰 계획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 및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사를 배출해 학교 교육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전문성 있는 교육과 해설을 제공함으로서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확립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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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식재산센터,‘방과후N 발명스쿨’개최
-여름방학을 맞아 안동지역 초등학생 대상 발명교육 실시-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회장 이재업)가 주관하고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는 ‘방과후N 발명스쿨’이 안동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안동교육지원청 발명교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안동지역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 50명이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국립과천과학관 발명영재과정을 운영했던 3명의 발명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발명기법 이론과 관련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안동지식재산센터와 안동시는 지난 2010년부터 본 과정을 개최해 총 200여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흥미 및 호기심을 키워,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발명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및 대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교육 과정과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집중교육 과정 등 지역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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