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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뉴스경북/종합] 경북도, 8.3일(일) 주요도정 및 생활뉴스

제4회 국제패트롤잼버리 6일간의 막을 올리다

 

- 8월 1일부터 6일간, 45개국 8,000여명 참석 -

 

 

경상북도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경북 상주시 강창나루공원 일원에서 제4회 국제 패트롤잼버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상주시,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을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영남권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잼버리행사다.

 

경북도는 1일 오후 8시 상주 강창나루공원에서 45개국 8,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운영요원, 지도자를 비롯한 45개국 대표단과 여성가족부차관, 경상북도지사, 상주시장과 국회의원 및 지역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영식에서는 경북도립국악단 북의 향연을 시작으로 45개국 기수단 입장, 개회선언 등 공식행사에 이어 아이돌 가수 크레용 팝의 축하공연으로 제4회 국제패트롤잼버리 시작을 알렸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잼버리가 열리게 될 상주시 중동 강창나루공원일원에 216,000㎡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하고 상․하수도와 전기, 화장실과 세면장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행사장이 강변에 위치한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에 걸쳐 안전휀스와 우천시에 대비한 평탄화 작업 및 피뢰침 설치, 순찰초소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대폭 강화했다.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이번 잼버리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모두 29여종으로 화랑어워드, 패러글라이딩, 인디언 생존캠프, 승마체험, 아마추어무선기사 4급 강습 등 야영지 내․외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아울러 행사장내 중앙무대에서는 경북도립국악단의 무용화랑, 부채춤, 판굿 등 경북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전통공연이 펼쳐지며,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소재로 한 전통한복 패션쇼와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묘기는 청소년들의 함성을 책임진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화랑정신이 살아 숨쉬는 경북에서, 세계 청소년들이 국가와 인종,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면서 “이번 대회의 성공으로 경북은 청소년 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 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다문화행복과>

 

 

 

 

 

 

Jamboree

 

북미 인디언의 ‘즐거운 놀이’, ‘유쾌한잔치’라는 뜻을 지닌 시바아리(SHIVAREE)란 말이 전음화 된 것

∙ 스카우트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경이 1920년 런던의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회 세계잼버리를 개최하면서『Janmboree』라고 함.

 

 

 

 

울릉도 저동항’다기능 브랜드어항으로 개발

 

- 다기능 어항 성공 위해 정체성 가진 브랜드 어항으로 개발 -

 

 

경상북도는 지난 7월 30일 해양수산부 다기능어항 확대개발 선정공모에서 울릉군 저동항이 최종 선정되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 400억원이 투입해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분야 전문가 10명이 평가위원으로 구성되어 금년 7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평가를 거쳤다.

이번 다기능어항 개발은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지역고유의 특성을 고려한 어항의 차별적인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어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어촌 지역발전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기만 잡고 수산물만 취급하는 어업인만의 공간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해양관광·레저 등의 욕구에 부응하고, 어장의 환경변화 및 어업자원 감소 등 어업여건 악화에 따른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울릉군‘저동항’은 복합형 어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기능별로는 ①수산업기능지역, ②친수관광기능지역, ③교통중심기능지역, ④경관감상기능지역, ⑤해양레저관광 기능지역, ⑥어촌경관기능지역 등으로 구분된다.

 

수산물 종합처리장, 어업인 정보화 센터, 다목적광장, 수변무대, 오징어 회타운, 전망대 타워, 피셔리나부두 등과 저동항의 랜드마크가 될 내항과 외곽시설을 연결하는 210m의 스카이브릿지가 들어서며,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감상하고, 맛보고, 체험하는 종합적 관광어항이 될 것이다.

 

저동항은 1971년 12월 21일 도서낙도 긴급대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동해안의 어업전진기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오징어잡이로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남획으로 어획고가 점차 감소하고 있고, 일반 관광객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어항기능을 재정비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가 절실해 이번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두환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제 고기만 잡고 수산물만 취급하는 어항으로는 어촌발전의 한계에 왔다” 며, “앞으로도 지역별 어항의 특성을 살려 브랜드를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기능어항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수산진흥과>

 

 

울릉도 저동항 조감도

 

신속하게 아이 찾을 수 있는 한국형 코드아담제 시행

 

- 7.29일 관련 법률 개정,

도내 74개소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 지침 적용 -

 

경상북도는 7월 29일 부터「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되어, 도내 총 74개소가 한국형 코드아담제‘실종아동 등 조기발견 지침’적용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코드 아담(Code Adam)이란?

- 실종아동 발생시 마트, 백화점 등 다중 운집 시설에서 실종발생 초기 단계에 자체적 모든 역량을 총동원, 조속한 발견을 위해 노력하도록 의무화 한 제도

- 명칭은 1981년 미국 플로리다 시어스 백화점에서 실종된 후 살해된 채 발견된 6세 소년 아담 월쉬(Adam Walsh)군의 이름에서 유래.

1984년 월마트에서 시작된 후 미국에서 550군데 이상의 기업 기관과 5만 2천여 대형매장이 코드 아담 제도에 참여하고 있음.

 

 

제도 도입으로 시설관리자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이 발생하면 ①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경보를 발령 ②출입구 등에 종사자를 배치해 감시와 수색 ③실종아동 미발견 시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경찰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지침을 마련하고 연 1회 이상 교육 훈련을 실시(미실시 200만원 이하 과태료)하고, 실종아동이 발생해도 수색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 최대 400만원 과태료에 부과한다.

 

 

실종아동 등 :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정신장애인, 치매환자 등

 

 

도내 법적 의무시설은 매장 면적이 1만㎡이상인 대규모 점포(14개소), 대지 면적 또는 연면적이 1만㎡이상인 유원시설(8개소), 연면적이 1만㎡이상 또는 환승역이 있는 도시철도역사, 여객이용시설이 5천㎡이상인 여객․항만․공항터미널(5개소), 관람석이 5천석 이상 또는 프로스포츠가 개최되는 전문체육시설(14개소), 1천석 이상의 공연이 행하여지는 공연장(4개소), 연면적이 1만㎡인 박물관 및 미술관(1개소), 대지면적 또는 연면적이 1만㎡이상인 지역축제장(28개소), 규모에 대한 규정이 명시 되지 않은 경마장 ․ 경륜장 ․ 경정장 등 이다.

 

이순옥 도 여성정책관은실종자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서는 초기대응이 중요하지만, 이를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지침 시행으로 선제적 안전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며,

“앞으로 도에서는 본 제도가 조기 정착 될 수 있도록 경찰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단한명의 실종아동도 발생치 않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여성정책관실>

 

 

 

 

 

구제역 차단방역, 차분히 그러나 단호하게

- 주낙영 행정부지사 고령군 방역추진상황점검 -

 

 

경상북도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추진 중인 구제역차단대책에 대해 현장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주낙영부지사가 고령군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의심축 신고, 이동통제, 매몰조치, 추가백신 접종완료 등 발병초기에 발빠른 대응조치가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았다고 말하면서,

 

 

방역현장 공무원들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 준 유관기관, 양축농가들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구제역발생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메뉴얼에 따른 방역 조치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차분히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의성・고령 구제역 발생농가에 대한 방역당국의 조사결과 발생농장의 임상증상발현 현황, 백신항체양성율, 발생농가 및 역학관련 농가 현황 등을 볼 때 백신접종과 철저한 소독 등의 농가단위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강조하고,

 

히, 이번 발생사례로 백신의 효과와 방어능력이 증명된 만큼 백신접종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백신접종유무에 대해서는 백신구매실적확인, 혈청검사 등 다양한 방법을원해 확인 할 것이며 백신소홀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는 물론, 각종 축산정책자금 지원제외 등 강도 높은 패널티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축산경영과 차단방역의 핵심은 농가스스로 의식의 전환임을 강조하면서 백신접종 등 방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자료제공, 농수산국축산경영과>

 

 

 

 

경북도, 태풍‘나크리’북상 비상대응체제 본격 가동

 

 

13개 협업기능별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김관용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제12호 태풍‘나크리’가 서해상으로 북상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에 따라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별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 23개시․군이 참여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대응체제로 본격 가동했다.

 

 

강풍 및 침수 등으로 피해발생 대비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 비상대응체제가동을 통한 유관기관과 24시간 합동 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태풍 나크리 진로에 따라 인명피해와 휴가철 해수욕장, 산간계곡, 하천변, 유원지 등에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서객 대피 등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전행정력을 총동원해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피해 방지 사전 배수로 정비, 저지대 및 침수방지시설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향후 대책과 제12호 태풍‘나크리’접근에 따른 각 기관별 대처계획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피해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1일 오전부터 전 시군에 태풍대비 비상근무 실시를 결정하고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특별지시 공문을 재난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김관용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태풍이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도민들의 생명보호와 재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며,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국민행동요령에 귀를 기울여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자료제공, 치수방재과>

 

 

 

 

 

나는 미래 소방관, 소방관 직업체험 교실 운영

 

 

자유학기제 운영 5개교 대상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체험교육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협조로 도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1학기 동안‘중간 및 기말고사 등’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진로탐색 동아리활동 등’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은‘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자유학기제 운영 5개교(문경서중, 북삼중, 진보중, 선산중, 제철중)를 대상으로 학교방문 또는 소방서로 초청해 소방공무원 직업 이해와 탐색활동, 소방공무원 진로와 비전 소개, 소방행정 업무부서 견학, 소방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소양과 체력 체험, 방수복 착용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현장119대원과 생생한 대화를 통해 미래 직업선택 상담이 이루어진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또는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 054-715-2141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대응구조구급과>

 

문경소방서

칠곡소방서

안동소방서

구미소방서

포항남부소방서

054-559-1842

054-976-7003

054-855-8119

054-440-0143

054-284-2711

 

 

 

 

 

 

 

2014 경북도 마을기업 활성화 체험 캠프실시

 

- 소비자와 마을기업 만남의 장, 체험 통한 마을기업 홍보 -

 

 

경상북도는 7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4개월간 총 6회에 걸쳐 마을기업 지원특화사업으로‘2014 경북도 마을기업 체험캠프’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대도시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나아가 경북마을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개척을 통해 건실한 마을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학생과 주부(자녀동반 가능)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마을기업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느낀 점을 마을기업 운영에 반영해 사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 체험캠프의 스타트는 대구 성서지역에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는 <꿈이자라는 와룡배움터>의 교사와 학생 20여명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봉화에서 친환경농산물 유통과 절임류 반찬 가공을 하는 <영농조합법인 같이살기>의 사업장과 회원 농가에서 머물면서 농촌·농사체험과 마을기업제품을 체험하게 된다.

 

 

8월부터 이어지는 체험캠프는 김천, 상주, 군위, 영주 등지의 마을기업에서 1일차, 3일차 과정으로 진행하게 되며 대학생, 여성단체 회원, 어린이집원장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의미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병환 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현재 도내 87개 마을기업이 지정되어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며, “이번 체험캠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마을기업과 마을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마을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일자리창출단>

 

 

 

 

 

 

 

허리 많이 아프셨죠! 밭농사 이제 쉽게 합시다

 

- 여성농업인 대상 밭작물기계화 농기계활용교육 실시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30일부터 3일간 농업기술원 농업교육관에서 여성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여성농업인 대상 밭작물 기계화 농기계 활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의 밭 면적은 142천ha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지만 밭농사의 기계화율은 56% 정도로 낮아 여성농업인들의 노동투하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실정이다.

 

 

 

농업에서 여성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첨단화, 자동화된 농기계를 활용해 밭농사의 일관 기계화작업이 가능하도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교육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용트랙터(땅갈기․고르기), 관리기(두둑만들기와 비닐씌우기), 이식기(모종 옮겨심기), 농약방제기, 예취기(풀베기) 등 작업순서에 따른 기종별 농기계의 운전·작업요령과 안전사용, 간단한 점검·정비기술 등을 2~3개조로 편성해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현재 농촌의 노동력이 고령․여성화 되어가고, 농촌노임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밭작물 재배의 기계화는 불가피하다” 며,

 

“이번교육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더 편하고 건강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경북도, 직원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다

 

- 여름방학 맞아 서울대, 전쟁기념관 체험실시 -

 

 

경상북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 직원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직원 및 중고생자녀 84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전쟁기념관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은 경북도청노동조합에서 주관해 서울대를 방문, 캠퍼스 견학 및 서울대 현황을 청취한 뒤 두레문예관에서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경북도청에서 수습을 받고 있는 시보사무관 및 경북도청 직원 자녀중 서울대에 재학 중인 학생을 초청해 자녀들과 대화의 시간 통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직원과 자기성장을 꿈꾸는 자녀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 주었다.

 

 

또한,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25 전쟁실, 청일·러일과 위기에 선 대한제국을 테마로 한 기획전시실 등을 관람하며 어린 청소년들에게 호국안보 의식도 고취 시켰다.

 

 

본 탐방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화목과 직원들의 유대증진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왔다.

 

 

도영호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서울대· 전쟁기념관 탐방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해 미래의 자기성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자치행정과>

 

도청자녀 서울대 견학

 

 도청자녀 전쟁기념관 견학

 

 

 

 

경북도, 폭염속 산업현장 찾아 근로자 안전 챙겨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근로자 격려하며 감사의 뜻 전달

 

경상북도는 도내 산업현장을 찾아 혹서기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도는 7월 29일부터 2일간 영천시 본촌 농공단지 ㈜금창, 성주군 월항농공단지 ㈜목화표장갑 등 7개 업체를 찾아 폭염대비 사업장 행동요령 전파, 여름철 고온작업 건강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사업장별 근로자 건강관리 대책 추진 및 휴식시간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휴식시간을 이용해 나눠먹을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열악한 근로환경에서도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탱해 주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도내 전 기업체에서는 폭염 건강장애예방 3대 수칙을 (물, 그늘, 적정휴식시간)을 준수하고, 폭염특보가 발생중인 가장 무더운 오후시간대(14:00~17:00)에는 휴식을 보장하는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적극 운영토록 당부했다.

 

 

또한, 근로자가 고열장애 증상이 있으면, 119에 신속히 전화하고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근로자를 그늘로 옮긴 후, 체온을 식힐 수 있도록 부채질과 함께 시원한 물로 옷을 적셔 주는 등 적절한 응급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경북도의 폭염속 현장예방활동은 8월초까지 안전사고에 취약한 45개 단지를 지속적으로 찾아 홍보 및 격려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에는 98개 산업단지(국가6, 일반31, 농공61)가 조성되어 4,149개 업체에 17만 7천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김세환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만큼 작업시간을 줄이고 휴식시간을 충분히 보장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해 달라” 고 당부하고, “도에서는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폭염피해 Zero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자료제공, 건설도시방재국 도시계획과>

 

산업현장방문 본촌농공단지(주,금창)

 

산업현장방문 월항농공단지(목화표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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