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그린리더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새마을회관 3층 강당에서 그린리더 초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그린리더 초급 양성과정 교육은 녹색생활 실천의식 함양과 기후변화 능동적 대처를 위하여 그린리더의 역할 및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린스타트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의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그린리더 초급자를 양성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 및 기후변화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목적인 기후변화 원인, 과학적 이해 및 녹색생활 실천방법, 온실가스 줄이기 범 시민실천 운동 전개 등 총 3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보다 전문성을 갖춘 그린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영주시에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그린리더 초급과정 260명 중급자 94명 고급자 5명을 양성하여 총 359명이 교육을 이수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생활 실천 홍보활동 및 온실가스 진단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규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그린리더 초급교육 과정을 통해 더욱 더 활발한 그린리더 활동으로 환경지킴이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그린리더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지역개발국 녹색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