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이스탄불 in 경주2014'가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경주 황성공원과 경주엑스포공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답방 행사로 이스탄불 주최로 개최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9월 16일(화) 오전 10시30분 경주 황성공원 주무대에서 1,000여 명의 안동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하는 가운데 '안동시-이스탄불 교류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안동시와 이스탄불 문화교류의 날의 맞이해 안동을 주제로 한 창작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이스탄불시의 환영사와 안동시 문화사절단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안동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문화교류의 날에 참석한 안동시민들은 터키행사 상설공연, 이스탄불 홍보관 등을 관람하고, 터키 최대 전통시장을 재현한 ‘그랜드바자르’에서 터키 음식을 맛보고 전통수공예품 등 특산품도 구경하는 등 터키의 문화와 전통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동시는 행사기간 중 홍보부스를 설치해 안동시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9월 26일 펼쳐질 안동국제탈품페스티벌2014도 홍보할 예정이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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