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정대윤 기자] 안동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1,900호를 대상으로 2월8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산정대상 개별주택은 동 지역 12,270호, 읍면 지역 19,630호로 주택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26,200호, 다가구주택 2,180호, 주상용 등 기타주택 3,520호이다.

  산정방법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안동시 1,821호)과 개별주택의 토지∙건물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별로 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개별주택 소유자의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 후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됨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가격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재산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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