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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뉴스경북=안동시] '韓 中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 개최


안동시와 경상북도, 중국공자학원총부가 후원하며,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원장 이윤화)이 주관하는‘한중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가 오는 9월 25일(목)부터 27일(토) 3일 동안 안동대학교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등지에서 개최된다.


안동과 중국의 유교․인문을 중심으로 한 교류사업의 첫걸음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각기 계층의 학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한중 유교․인문 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인문가치의 미래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동대학교공자학원은 컨퍼런스를 통해 유교의 본향이라는 안동의 지역적 특성을 내세워 중국의 추로지향(鄒魯之鄕)인 산동 지역을 잇는 유교․인문교류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퍼런스 첫날 25일(목) 오전 10시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회의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30분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유교문화의 활성화와 한중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다음날 26일(금)에는 유교문화의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다.


26일~27일 양일간 이번 행사에 초청된 중국인을 대상으로‘추로지향 로드’라는 타이틀로 팸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들과 탈춤축제기간에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안동댐 개목나루에서‘한중 문화교류공연-고택 음악회’가 27일(토) 오후 7시에 무료로 진행되어 중국과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을 만나 볼 수 있다.


기획세션Ⅰ부「유교문화의 활성화와 한중 협력방안」에서는 “유교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안동과 중국의 유교문화 콘텐츠에 대한 상호 비교와 이해를 통해 교류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획세션Ⅱ부「유교문화의 실천과제」에서는 “왜 우리는 유교문화를 다시 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유교문화를 현대에 접목시켜 현대사회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유학자, 인문학자뿐만 아니라 여행사와 방송사, 신문사, 잡지사 등 문화산업과 관련한 담당자와 공연예술단 등 중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해, 한중 교류와 안동시․경상북도를 중국에 홍보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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