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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뉴스경북] 근로자의 날 근로자가요제, 사상 처음 오페라아리아로 최고상 수상자 탄생

(주)대한조선 오세형씨,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목포의‘파바로티’탄생!

- (주)대한조선 오세형 씨, 근로자가요제 사상 최초 오페라 아리아로 최고상 수상 -

근로자가요제 개최 사상 처음으로 오페라의 아리아를 불러 최고상을 수상한 근로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대한조선에서 근무하는 오세형 씨. 이탈리아의 작곡가 푸치니의 유명한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 중 하나인 ‘오묘한 조화’를 불러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 8개 지역과 해외 1개국(인도네시아)에서 치러진 예심에 총 953명이 참가하여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입장표가 매진되는 등 전 국민의 관심 속에 근로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으며, 포미닛, 씨엔블루 등 인기 가수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더해져 흥을 돋우었다. 

김종서, 김연우, 용감한 형제 등 유명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고용노동부장관상 외에 삼성전자(주)의 어쿠스틱브릿지(밴드, 이하영 외)와 한국보싸드(주)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퀴하노 엘레인(여)씨에게 금상이 돌아갔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자에게 500만 원의 상금 등 입상자들에게 총 1,6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금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0월 연극, 미술, 문학 부문의 수상자들과 함께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재갑 이사장은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하는 근로자가요제는 근로자들이 음악적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말하며,  “공단은 근로자가요제 뿐만 아니라 연극제, 미술제 등 근로자문화예술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근로자들이 인생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도록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근로자 가요제 자료,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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