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능 후 졸업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1,8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3 청소년사회적응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사회인을 위한 고3 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으로 안동시에서 주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미지 메이킹, 예비사회인의 자세, 메이크업특강,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Fun 리더십 등 고3 청소년의 긍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진행한다.

  각 특강은 예비사회인인 고3 청소년들이 대학을 진학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사전 조사로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고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서 시행하게 된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고3 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안동지역 학교를 찾아가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고민 등에서 받아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청소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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