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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포커스

[총선] 안동시선거구 김명호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나라와 지역을 살리기 위해 ‘시민중심 생활정치’를 신조로 ‘소통의 정치’, ‘대통합의 정치’를 실현해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성장동력을 잃고 소멸위기로 치닫는 지역을 살려내겠다"
"차기엔 한국당이 반드시 집권해야 한다. 국회의원이 되고 안 되고는 그다음 일이다. 나라를 살리고 당을 살려야 한다. 중앙당에서 정한 공천 방침에 순종할 것"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이 22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안동시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지역소멸’을 상기하면서 진짜위기는 지역소멸이 아니라 정책입안자들의 뇌리에서 지역과 지역민이 지워지고 없어졌다는데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휜 쥐의 해에 경자생인 자신이 ‘청년의 꿈과 미래’를 생각하며 지역과 나라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며 정치적 세대교체를 통해 정체된 지역사회를 ‘희망이 용솟음치는 젊은 안동’, 낙동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2년 동안 나라와 지역에 총체적 위기가 가중되고 있으며, 정의와 공정의 가치가 실종되고 사회 전체가 온통 피멍과 상처로 얼룩져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나라와 지역을 살리기 위해 ‘시민중심 생활정치’를 신조로 ‘소통의 정치’, ‘대통합의 정치’를 실현해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성장동력을 잃고 소멸위기로 치닫는 지역을 살려내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정치적 세대교체를 통해 정체된 지역사회를 희망이 용솟음치는 젊은 안동, 낙동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특히 출사표에서 "김광림 국회의원을 모셨던 12년이 가장 보람되었던 시간 이었다"며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차기엔 한국당이 반드시 집권해야 한다. 국회의원이 되고 안 되고는 그다음 일이다. 나라를 살리고 당을 살려야 한다. 중앙당에서 정한 공천 방침에 순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만 무늬만 TK인 사람, 서울공화국에서 성장하고 서울공화국에서 경력 관리를 해서 평생을 호의호식한 사람을 지명도 하나만으로 소위 낙하산 공천자를 지역으로 내려보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렇게 되었을 경우 불복을 의미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분명히 지적하고 개선되도록 강력한 항의를 표하겠으나 거듭 밝히지만 당인으로서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것이다. 나라를 살리고 당을 살려야 한다는 선당후사의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차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동거동락하고, 지역민과 함께 호흡했던 분(후보)들 중에 경쟁력이 높은 분을 전략 공천한다면 그 대상이 내가 아니라도 수용하겠다"는 뜻도 알렸다.


이어 "권력이 행정(시청)에 위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오인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겠으며 철저히 수평적인 관계를 견지하겠다"고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에서 이기고 인생에서 실패하는 불운한 정치인이 되지 않게 해 달라. 정치적 성공보다는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라는 심경도 토로했다.



다음은 김명호 공약 22 -낙동강 르네상스 전문이다.





자랑스러운 시민! 위대한 안동! 다이내믹 안동 건설!

안동의 자존심에 부합하는 품격 있는 정치로

누구에게나 힘이 되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김명호 공약 22 낙동강 르네상스-

 

1. 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을 유치하겠습니다.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고나한 법률을 개정하여, 기존 강남동 법원 주변이 법조타운으로 조성 되도록 하겠습니다.

 

2. 의성비안-군위소보 신공항 배후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3. 대구지하철을 안동까지 연장하겠습니다

신공항 개설과 동시에 지하철이 연결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를 도청소재지인 안동까지 연결해야 합니다.

 

4. ‘혁신도시 시즌2’를 대비하겠습니다.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추가조성 움직임과 관련하여 경북도청소재지에 대한 혁신도시 시즌2’를 구상하여 추진 하겠습니다.

 

5. 안동대학교와 연계하여 신성장동력을 주도할 혁신PARK (Techno Valley)를 조성하겠습니다.

 

6. 안동-신도시간 직행도로를 가설하고,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에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7. 구도심을 사회적 경제 시범지역으로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성장과 함꼐 공동체정신을 강화시키겠습니다.

;사회적 기업, 사회적 주택, 사회적 농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기능과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겠습니다.

 

8. 재래시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예술인들과 고객, 상인들이 공존하고 상생하는 문화예술도시의 전형을 선보이겠습니다.

 

9. 농민기본소득제를 전면 실시하겠습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출로 제도화를 실현하겠습니다.

 

10. 농업에 대한 인공지능 도입을 추진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품창업 인큐베이터를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11. 사단부지는 잘 유지해야 합니다.

남북한 긴장완화와 통일무드가 조성되면 후방기지 내실화 차원에서 사단급으로 승격시켜야 합니다.

 

12. 한국국학진흥원과 서원, 종가 등을 중심으로 미래지식창조구역을 조성하겠습니다. 안동 고유의 정신과 지식을 집대성하여 대한민국 청년문화를 선도하는 베이스캠프로 만들겠습니다.

 

13. 도산의 3대문화권 단지가 완성되면 본연의 목적에 추가하여 다문화적 통일한국시대를 위한 사회통합연수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14. 권영세 시장님의 시정목표인 안동관광 1천만명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15. 낙동강 주변에 스포츠 시설을 확대 조성하겠습니다.

전국대회가 사시사철 개최되도록 국회의원이 스포츠 마케팅 대사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16. 강남중학교를 기필코 개설하겠습니다.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와 비수도권 도간의 형평을 맞추기 위해 국토교통부령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겠습니다.

 

17. 탁구전용경기장을 건립하겠습니다.

 

18.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경기장을 확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집중하겠습니다.

 

19. ‘안동어린이회관을 건립하고, 권역별 천원놀이터를 확충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아이들의 천국을 만들겠습니다.

 

20. 출산육아정책을 전향적으로 접근하여 젊은 엄마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1. 도산대교를 가설하고,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호구역을 완화시키겠습니다.

 

22. 호반의 도시답게 수돗물 반값을 실현하겠습니다.




취재.사진/김승진 기자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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