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이상덕 기자]  안동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손기웅)가 13일 시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위해 성금 685만 원을 기탁했다.

  14개 클럽 1,100여 명으로 구성된 안동시배드민턴협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기웅 안동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관이 폐쇄되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직접 모일 수는 없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준 안동시배드민턴협회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진.자료제공/체육진흥팀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