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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안동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시정 질문 3일차

- 김경도의원 골목상권 활성화, 안동역사부지 활용 대책 마련 주문
- 임태섭의원 소외된 삼베농가 지원 촉구, 사랑의다리(가칭) 건설, 오염저수지 수질개선 방안 마련, 무단방치 차량 강제처리 제안

(안동시의회=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안동시의회는 21일 제2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경도, 임태섭 의원이 시정에 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원은 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와 주변상권 위축에 대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육성조례 제정, 상점가 소규모 협의체 구성을 통한 차별화된 특화거리 지정, 식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등의 안동 실정에 맞춘 상생정책 실시,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단(전담조직) 신설을 통한 체계적인 행정지원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적극적인 안동시의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이어서, 안동역 폐쇄가 올해 12월로 다가오지만 아직까지 도시재생 역사부지 마스터플랜이 준비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역사부지는 안동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ㆍ문화ㆍ관광 등 다양한 지역수요와 주변여건 분석을 거쳐 근대역사 종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95%에 육박하는 폐선부지와 역사부지의 공유지분은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소유이지만, 도시관리계획수립 권한은 안동시가 갖고 있는 만큼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개발계획추진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철도시설공단ㆍ공사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활용계획의 다각적 방안 모색에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임태섭 의원은 대마(헴프)규제자유특구 지정이라는 경사에 가려져 기존 안동 대마 산업을 견인해온 안동삼베 생산 농가들이 소외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이어온 안동 삼베의 명맥 덕분에 오늘의 ‘의료용 대마 산업’의 길이 열렸다는 점을 강조하며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이 계속되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하회탈춤페스티벌 시기에만 설치하고 철거하는 낙동강 부잔교는 예산 낭비와 안전에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대체할 수단으로 동강(반변천)과 낙강이 합수하는 지점에 원이엄마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사랑의 다리(가칭)’를 건설하여 제2의 월영교로 만들어나갈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저수지 상류지역의 생활하수, 축산배설물, 유해화학물질, 각종 시설 폐수 등으로 인한 오염에 선제적 예방과 강력한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한편,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도시미관을 해치고 무단 방치된 차량들에 대한 전수 조사와 강제처리를 통해 아름다운 안동의 모습을 되찾아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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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의회사무국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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