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 권오한 기자 = 안동 중앙로타리클럽(회장 윤성률)은 11월 3일(화)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동하회RC, 새안동RC, 안동한우리RC과 합동으로, 일직면소재지 운산경로당에서 사랑의 온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돋보기 지원, 이미용 지원, 장수사진 촬영 및 저소득가정 연탄지원(33가구), 안전상 위험이 있는 가구의 전기배선 정비 및 조명기기 교체, 집수리(2가구), 다문화가족(10가구) 이불 등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상수 로타리클럽 총재는 “로타리클럽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성률 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더욱 소외되어 마음이 불편하였으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계획했는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채 일직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로타리클럽 윤성률 회장을 비롯한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 실천 확산과 행복한 일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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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주민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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